원앙도서관에서는 6월12일부터 주 1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숫자와 친해지기 주산 수업을 4회진행했어요. 처음에는 주판알이 장난감같아 재밌다고 했던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암산주산과 병행하면서 머리가 지끈지끈 거린다고 발도 저리고 손도 저린다고 호소하는 아이들도 속출하기 시작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집중력을 보여주었어요. 오늘 마지막 수업을 하면서 이런 집중력으로 무엇이든 도전하면 앞으로 한발한발 나갈것라 응원하니 애들이 재밌는 수업이였다고 합창을 해서 강사님이 참 흐뭇해하셨어요^^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한국역사 놀자-보드게임과 세계문화탐험 보드게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